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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상주, 규모 3.9 지진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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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7월 22일 | 조회 | 459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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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4분쯤 상주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자 내륙지역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날 지진이 대규모는 아니어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중심 내륙에서 발생하면서 상주와 인근 경북지역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대전에서도 지진 유감 신고 수백 건이 접수됐습니다. 이날 지진의 체감 진동과 흔들림은 상주 인근의 문경이나 의성, 안동지역도 비슷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원지인 상주에서 측정된 진도 4의 경우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지진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입니다. 내륙에서도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내륙지역도 지진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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