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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작년이 가장 더운 해, 대구경북 연 평균기온 14.5도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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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1월 10일 | 조회 | 85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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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경북 연 평균기온이 14.5도를 기록하면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래 가장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기상청이 발표한 '대구경북 2024년 연 기후 특성'에 따르면, 2023년 연 평균기온 13.7도보다 0.8도 높았고, 평년기온 12.6도보다 1.9도 높았습니다. 지난해 연 평균기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는 15.8도, 포항 16.2도, 구미 15.2도. 안동 14.2도로,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또 여름철 고온이 이례적으로 9월까지 이어져 지난해 대구경북 9월 평균기온이 24.1도를 기록했고, 열대야도 9월까지 이어지면서 연간 열대야일수가 15,9일로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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