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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급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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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년 1월 10일 | 조회 | 85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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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의 자영업자 연체율이 전국 세 번째 수준으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 자영업자 대출금 연체율이 지난 2023년부터 상승해 지난해 상반기 평균 2.7%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 충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칩니다. 업종 중에선 숙박·음식업의 연체율이 8퍼센트로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원인으로는 수익성이 저조한 자영업 취약차주가 늘어난데다 대출금리 상승, 코로나19 지원대출의 우대금리 종료 등이 맞물리면서 연체가 불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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