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참여하기
| 제 목 | 선택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 ||
|---|---|---|---|
| 이 름 | 정영환(도밍고) | ||
| 작성일 | 2006년 6월 9일 | 조 회 | 3814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
저는 선택에서 젊은이봉사자 대표를 맞고있는 정영환 도밍고라고합니다. 예전 잠깐 선택을 담당하셨던 이기환 사무엘 신부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카톨릭 신자에게 있어서 봉사는 선택(저희 '선택'이 아니고^^;)이 아니라 필수다." 처음 그말씀을 들었을때는 '너무 억지스럽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물론 그렇거니와 방송들 듣고 계신 분들도 바쁜 일상속에 시달리며 살아가고 계실겁니다. '먹고 살기 바쁜데 봉사는 무슨봉사'라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부끄럽지만 선택에서 젊은이 대표까지 맞고 있지만 저 역시 사람이다 보니 그런 생각이 문득문득 들곤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선택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보니 처음 가졌던 마음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고, 그저 사람들과 어울리고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들이 좋아 봉사를 하고 있는 제자신을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저 혼자의 힘이 아닌 모든선택봉사자 가족이 함께 해서 그런것일꺼지만 부족한 저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변화 하는 모습을 통해 부끄럽다는 생각과, 감사하다는 생각이 한번에 들었습니다. 이번 80차 선택가족들은 저희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나도 솔직히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해요." 그렇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의 모습을 보고 선택을 사랑하게 되신 모든분들께 죄송스럽고,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이번 차수를 통해 다시한번 봉사의 의미에 대해 깨달은 점이 있습니다. 봉사는 다른 누군가를 위해하는것 처럼 보이지만 언젠가는 나에게 다시 되돌아 온다는것을 말입니다. 이런 마음이 계속해서 지속하긴 분명 힘들것이라는것을 잘압니다. 그렇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무엇보다 선택을 사랑해주는 모든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선택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p.s. 7일분 다시 듣기 빨리 올려주세요 ㅡㅜ 근무중이라 방송을 못들었어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한 여현옥 리포트님께 감솨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신청곡은 "아버지" 틀어주세요^^* | |||
| 다음글 | 안뇽하세요~ 사연들고왔어요 ! >_< )/ | ||
|---|---|---|---|
| 이전글 | [답변]80차 선택인^^ | ||
가톨릭평화방송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