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월)- 말씀비타민

             김성현 세레자 요한 형제님의 인생말씀 

           코린토 2서 2장 15절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어릴 때부터 했던 식사 전 기도부터, 모든 일 앞에 하느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일상의 작은 순간마다 그리스도인 임을 잊지 않고 

             주님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청년의 인생 이야기 만나보시지요.

10월 10일(화)- 더 쓸모 있는 환경이야기.

              꽤 오래전엔 말이지요.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옷과 신발이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아 진짜 옛날사람~)

              옷 값도 엄청 싸지 않았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옷 값도 싸지고 유행도 빠르게 변하면서

              빨리 쓰고 빨리 버리는 문화가 생겼어요. 그런걸 "패스트 패션"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또 환경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지요? 

              중고템도 사고 있고,또 버릴 때는 의류수거함에 버리는 훌륭한 시민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다지 많이 재활용되지 못하는 패션쓰레기 이야기 오늘 나눠봅니다

10월 11일(수)- 성경 속 인물 이야기

              오늘 만나볼 성경속 인물은 "리디아" 입니다.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필리피에 거주하며 티아티라 출신의 자색 옷감장수로 

              이미 하느님을 섬기고 있었고, 바오로의 설교를 듣고 감동해 온 식구들과 세례를 받았다고 해요.

              필리피(유럽)교회의 첫 세례자였던 리디아을 알아가는 시간.

10월 12일(목)- 코이노니아 초대석

             오늘은 경축!!할만한 일이 있어서 이분을 모셨습니다.

             바로 대구대교구 가톨릭근로자회관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마련한 아산상 "대상"을 수상했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와 가정을 위한 활동을 하지만,

             첫출발은 어려웠던 노동자들의 기댈 언덕이었다고 해요.

             시대가 변해도 늘 어려운 이들과 함께 한 가톨릭근로자회관의 이야기

             이관홍 바오로 관장신부님 모시고 얘기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