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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한줄기말씀의빛 | ||
|---|---|---|---|
| 이 름 | 젬마 | ||
| 작성일 | 2018년 6월 4일 | 조 회 | 3568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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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이말씀에 한참 멈춰 깊은생각에 빠졌습니다..
고향을 잃고 떠도는 사람은 둥지를 잃고 떠도는 새와 같다.
- 잠언 27장 8절 - 인데요...
저희 아버지가 올해 예순다섯입니다.. 저희아버지는 경남 거창이 고향인데요 아버지가 30대 초반에 저와엄마와함께 대구로 이사왔어요.. 그때부터지금까지 삼십오년가까이 대구에 사셨는데도 늘 고향 거창을 그리워한답니다.. 휴가도 주말도 연휴도 거창에만 놀러가세요.. 다른데도 좀 다니시라고 해도 늘 내고향 거창..거창 노래를 부르세요.. 거창이그리좋을까요.. 아니 고향이 그리좋을까요.? 둥지를 떠도는 새와같다는 이구절이 마음 짠 ㄴ하게 느껴져서 평소에 고향을 그리워하신 그마음 몰라드린게 죄송스럽네요... 이렇게 오래된 성경 말씀이 심지어 구약의 말씀이 이토록 진리일수가있을까요..오늘은 고향을 늘 그리워하시는 아버지가 유달리 안쓰러운 날이네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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