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파도 길들이기

오늘 하루,

여러분의 마음은 평안하셨나요?

오르락, 내리락

하루에도 몇 번씩 몰아치는

내 마음 속 파도.

그런 내 마음 속 파도를 잠재우는 시간,

마음파도 길들이기!

오늘도

한국스트레스 협회장이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동구 교수님의

좋은 말씀과 함께 하겠습니다.

잠재의식 속에 꽁꽁 숨어 있던

내 불편한 마음을~~~

의식의 세계로 끌어 올린 다음

긍정적인 사고방식,

괜찮아, 잘 될거야, 감사, 양보, 돕기,

이 다섯 가지 긍정적 사고로

마음을 다듬으면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

지난주에 말씀 드렸는데요,

오늘은 이 긍정심리학의 중심을 잡아주는

세 번째 자리 단어,

감사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까 합니다.

     

젊어서 열심히 일한 덕분에 연금을 받으며  

여행과 여가생활로 시간을 보내는 노인과

아직 일하면서 노년의 삶을 유지하는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률을 조사해봤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일하면서 노년의 삶을 유지하는 분들의

사망률이 더 낮게 나타났는데요,

여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반복되어 나타난 결과, 무엇 때문일까요?

스트레스 없이 이완된 상태로 사는 삶 보다

주어진 스트레스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감사를 포함한 긍정적인 심리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건강에 좋았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년에 연금을 받으면서

여행 다니는 편안한 노후를 꿈 꾸는데요,

그러나 주어진 삶의 스트레스를

감사의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관리할 때,

이완되어 편안하게 살아갈 때보다

오히려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됨을 봅니다.

이러한 삶을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적극적인 노화(active aging)’라 부르고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요,

노년이라고 움츠러들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인생의 마무리를 향하여 나아갈 때,

삶이 풍요로워지고, 의미가 더해지고, 건강도 유지됩니다.

목요프로젝트 마음파도 길들이기,

오늘 여러분이 기억하고 훈련하실 메시지입니다.

지금 우울하세요?

‘우울’에 천적이 있습니다.

바로 ‘감사’입니다.

나에게서 감사의 조건을 찾아보세요.

몸이 아프세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잖아요.

물질적으로 부족하세요? 그래도 건강하잖아요.

불안하세요? 오늘도 평화방송 ‘주님안에서 기뻐하여라’를 듣고 계시잖아요.

몸과 마음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지금 여기에 존재하고 있는 나는 감사의 바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