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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뉴스
| 제 목 | 수원교구, 세월호 추모미사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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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8년 3월 22일 | 조회 | 5318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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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매일 봉헌하던 추모미사를 다음달 13일 마무리합니다. 수원교구는 안산시가 세월호 4주기 합동영결식을 거행하고 합동분향소를 철거하기로 함에 따라 천주교 부스에서 봉헌해오던 매일 미사를 마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원교구는 2014년 천주교 부스에서 매일 미사를 시작하면서 정부가 발표하는 공식 합동영결식까지 미사를 이어가겠다고 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부스가 철거된 뒤에도 세월호 참사를 지속적으로 기억해 나갈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안산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설립한 안산생명센터의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교구 차원의 생명운동을 강화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수원 교구는 세월호 4주기를 맞아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세월호 참사 4주기 9일 기도를 바칠 계획입니다. 또 다음달 15일에는 교구내 모든 본당에서 추모미사를 봉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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