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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군위군, 유치신청 강요는 군민 모욕 행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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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7월 21일 | 조회 | 8073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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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공동 기자회견과 관련해 군위군이 입장문을 내고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군위군은 주민투표를 통해 공항 유치를 결정하는 것은 지방자치분야이고 외부에서 훈수를 둘 수 있는 자격은 누구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주민이 반대하는 소보지역을 유치신청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군민을 모욕하는 행위라면서 즉각 멈춰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조건으로 민항이나 영외관사를 군위에 설치할 것을 요구한 적이 없고 대구 편입도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직 특별법이 정한 절차와 합의 기준에 따라 군위 우보에 공항을 건설하는 것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우보후보지 부적합 결정과 관련해 소송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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