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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도내 청년 10명중 8명, 경제적 불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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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7월 16일 | 조회 | 826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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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도내 청년 10명 가운데 8명 가량은 경제적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가 도내 청년 천2백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코로나19가 우리나라와 경북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대답이 90% 이상 나왔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경험했다고 대답했고, 피해 유형은 일거리 감소와 사업자 매출 감소가 66%로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경북 청년정책 방향과 관련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이 64%로 가장 많았습니다. 청년들의 심리적 불안감도 크게 높아져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불안이 76%, 감염병 전염 우려에 따른 대인기피가 74%, 사회생활 축소에 따른 무기력감이 70%나 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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