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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영천시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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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년 6월 17일 | 조회 | 946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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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한 돼지 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돼지 2만5천 마리를 사육하는 이 농장은 지난 11일부터 폐사 돼지가 늘자 농장주가 방역당국에 신고했고 검사 결과 13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올 1월 영덕에 이어 두 번째, 전국적으로는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입니다. 경상북도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보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방역조치를 하는 한편, 반경 10㎞이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밤 10시까지 대구와 경북지역 돼지농장과 관련 종사자,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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