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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안녕하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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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김은정 | ||
| 작성일 | 2006년 7월 28일 | 조 회 | 3624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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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하루 집에서 쉬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을 들어가고 나서 지금까지 소중한 것들을 잊어 버리고 있었다는거요. 그게 무엇인지 아세요? 그건 바로 친구였습니다. 늘 상항 바빠서 학교를 마치고 나서 일을 하러 갔던 기억 밖에 나지 않네요... 전 지금 많은 일을 하면서도 친구들을 생각하기 보단 저 미래를 위해서 제 일에만 치중을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놀러 가지고 해도 늘 일때문에 빠지곤 했죠... 근데 방학을 지내면서 친구들에게 전화 한번 할 시간 조차 없었을 만큼 바빴지만 그건 핑계였더라구요. 오늘 우연히 미니홈피를 봤는데.. 친구들은 제가 살아 있는지 어떻게 잘 지내고있는거냐고 묻더라구요.. 근데 정말 생각해 보니까.. MT와 체육대회를 제외하고는 친구들과 멀리 놀러 간적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제가 있었던건 친구들이 그 만큼 옆에서 함께 있어 주고 그리고 응원을 해줬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까지 설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그 고마움을 이제서야 깨달은 건가 봅니다. 이제 2학기 부터는 내자신의 일보단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이 약속을 하느님과 함께 지키고 싶어요. 제가 힘들고 지칠땐 하느님과 그리고 친구들이 있다는거... 잊지 않고 살야한 한다는걸 정말 소중히 느끼는 하루가 됐습니다. "내 사랑하는 친구들아 ... 내가 지금까지 너희들에게 소홀했던거 그리고 내곁에 너희들이 늘 함께 있었다는거 잊고지냈던거 미안해.. 그 동안 못 해 줬던거... 이젠 같이 해줄께~ ^^ 친구들아 사랑한다" 팍스 - 친구 들려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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