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알려드립니다
| 제 목 | 9월 11일 (월요일) | ||
|---|---|---|---|
| 작성일 | 2017년 9월 11일 | 조회 | 3498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
5초 동안 주먹을 쥐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러자 긴장되고 심장이 뛰었습니다. 5초 동안 원수를 생각하며 미워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러자 화가 나고 혈압이 올랐습니다. 5초 동안 악수를 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러자 기분이 좋고 기뻤습니다. 5초 동안 용서하자고 생각했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그러자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김 요한 시인의 글입니다. 오늘 복음에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인들 앞에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고 합니다.
불평과 비난은 아무나 할 수 있죠. 하지만 칭찬과 격려는 아무나 못합니다. 밝은 시각을 갖지 않으면 어려운 일이죠.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가 마음이 열려있지 않고 오그라져 있지는 않은지~ 적극적으로 손을 펴고 일어나 가운데로 중심을 잡는 그런 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 |||
| 다음글 | 9월 12일(화요일) 북콘서트 | ||
|---|---|---|---|
| 이전글 | 9월 8일(금요일) 주님안에 토닥토닥 | ||
가톨릭평화방송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