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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취수원 이전, 다변화하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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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8월 3일 | 조회 | 8519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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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이전 논의가 특정지역에서 전량 취수하는 방식이 아닌 여러 곳에서 나눠 취수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오전 정부의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연구용역 발표를 앞두고 대구 물 문제와 관련해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시장은 담화문에서 이번 용역은 특정지역에서 전량 취수하는 기존 대안과 달리 모든 자치단체가 고루 편익을 누리고 지역간 갈등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낙동강의 합리적 물 배분을 위해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에서 확보 가능한 수량을 취수하고 부족한 필요수량은 현재의 취수장에서 취수해 보다 강화된 고도정수처리 공법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취수원 공동활용 지역을 위해 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구 물 문제 해결에 대상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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