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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올 상반기 구미 수출, 지난해보다 1.1%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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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7월 23일 | 조회 | 7977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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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구미지역의 수출액이 지난 해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의 조사 결과 올 상반기 구미공단의 수출총액은 85억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가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생산차질과 휴업이 속출했지만 수출액은 지난 해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출 실적이 2천2년 이후 최저를 기록한데다 일부 품목의 수출실적이 올들어 크게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위 10대 품목의 올 상반기 수출 증감율을 보면 주력 품목인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이 1.6%가 늘었고 반도체와 광학기기의 수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는 12%가 줄었고 섬유와 컴퓨터, 영상기기의 수출도 줄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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