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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지역 도시공원 73%, 시민 휴식 공간으로 남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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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년 7월 8일 | 조회 | 8172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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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도시공원 73% 가량이 시민 휴식 공간으로 남게 됩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장기미집행공원 해소 종합대책을 추진해, 실효대상 공원 39곳, 천205만㎡ 가운데 26곳, 655만㎡가 공원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원을 유지하는 26곳 가운데 범어공원을 비롯해 4곳은 협의매수하고 앞산공원을 비롯한 19곳은 도시계획시설사업으로 추진하는 한편 대구대공원과 구수산공원, 2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게 됩니다. 이들 공원은 올 하반기부터 본격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됩니다. 도시계획시설사업에는 2022년까지 보상비를 포함해 3천억원 가량이 투입됩니다. 이와는 달리 갈산공원과 만촌공원을 포함한 13개 공원, 550만㎡는 공원부지에서 풀렸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 도심공원 전체 면적 2천만㎡ 가운데 천4백만㎡가 시민휴식공간으로 남게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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