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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 제 목 | 대구 수성구, 주택담보대출 규제 영향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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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년 12월 17일 | 조회 | 6930 |
| 첨부파일 |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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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고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를 대상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7년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대구 수성구지역도 대출 규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정부 대책에 따라 오늘부터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의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은 원천 금지됩니다. 또 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은 9억원 초과분 담보인정비율이 4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아울러 투기과열지구의 주택담보대출 실수요 요건도 강화해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구입할 경우, 주택담보대출은 공시지가가 아닌 시가 기준을 적용하고 전입이나 주택 처분 기간도 종전 2년에서 1년 이내로 줄어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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