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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정답은 쉬운것같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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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름 | 최영민 | ||
| 작성일 | 2012년 3월 30일 | 조 회 | 4258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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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친구의 꾐에? 빠져 성당에 다니기 시작한 50대 중반의 한심한 신자입니다...그 긴세월 하느님을 모르고 제 멋대로 한심하게 살아왔었기 때문이었죠....그때 성당엘 다니느냐 마느냐..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많이 들곤한답니다..그런데 얼마전부터 또 고민거리가 생겼는데 오늘의 정답 때문이죠...평소 노래 부르는걸 좋아는 했지만 딱히 노래방에서 말고는 누군가의 앞에서 불러본적은 없었거든요. 가끔 집에서 기타 치며 혼자 만족하며 즐기는 편이긴 했습니다만. 오늘의 정답이 저의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는걸 분명히 알고 있으면서도 5년전과 같은 한심한 생활을 하고있는것 같아 자신 부끄럽고 용기없는 못난이라 생각합니다..잘부르고 못부르고가 문제가 아닌것은 알고있지만 제가 결정할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하느님께서 불러주셔야 되는데 아직 때가 아닌가요...한심한 신자였습니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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