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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많이 힘이 들때... | ||
|---|---|---|---|
| 이 름 | 윤종인 | ||
| 작성일 | 2008년 1월 19일 | 조 회 | 3839 |
| 첨부파일 | 없음 | ||
| 내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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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서도 필요한것 같아서요 감시카메라가 있어 사무실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것 같네요. 좀 당돌하기도 한것 같았고. 어제 오늘 컨디션이 많이 안좋습니다. 어릴적 고사리손을 호호불며 서리내린 겨울 들판을 먼 마을로 아버지 심부름 가던일.... 추위에 떨며 배가 아파 몇번이고 쪼그리고 앉았다가 마을에 가서 아버지가 일해 달라더라고 말씀을 전하면 마을 어르신이 늘 고맙게 응해 주셨습니다. 때로는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도하고 오히려 지금은 모든 심신이 다운 될때 그일을 생각하며 그모진 심부름가던일이 저에겐 강한 생활력을 키워줬습니다. 요즈음은 나이도 몸도 마음도 말을 듣지 않아 스스로가 자꾸 지치지만... 서랍을 열어 권하고 싶은, 힘들때 제게 힘이 되었든 책한권을 감히 소개합니다. 책저자는 미국의 유명한 정신치료가 단카스터의 책입니다. 정신과 의사이며 교사인 그의 아내 루실카스터의 이름도 공저자로 기억해달라는 당부까지. (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진다.) :호암 출판사 이책에서 말하는 대생명력의 에너지( 정신력의 기적)..예수님과 성경말씀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선에 항구하고 용서할때 행복은 우리마음속에 안착 할거라는 ...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프고 추워 많이 울고 많이 떨었던 오늘 ... 그리고 며칠전 장애인 행정도우미 홈피에서 본 1급 장애인의 고통을 생각하며 바다와 눈물 ...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생명다할때까지 어떻게 살아내야하나? 예수님 십자가의 마지막 고통의 순간을 묵상하며 아버지 저들은 모릅니다. 저들을 용서하소서... 한없이 나약해질때 물론 성서와 기도와 주위 많은 분들의 사랑도 도움이 됐지만 이책을 다시 읽어 봅니다. 힘든 고통이나 어려움 중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또한 저의 잘못된 부분들 상처들. 용서하고 받아 들여야 할 부분들을 다시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버려야 할 나쁜 기억들 자존심..... 못다한 삶의 의무와 진정한 행복. 책임 .. 늘 좋은 방송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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