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구는 34명, 경북은 40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34명이 후보 등록을 마쳐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북은 13개 선거구에 40명이 등록해 3.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후보자가 가장 많은 선거구는 영천청도로 5명이 등록했고

대구 북구을과 수성갑· 수성을 3곳과 경북 경주와 안동예천· 경산 3곳은

각각 4명씩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양자 대결을 벌이는 곳은 대구 4곳과 경북 3곳, 모두 7곳으로

대구는 서구와 달서갑· 달서을과 달성,

경북은 포항남울릉과 영주영양봉화· 의성청송영덕울진 선거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