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맡게 될 특수목적법인 구성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공항공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5곳과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내일은 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8곳과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올 상반기 안에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오는 25일에는 민간참여자 공모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