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대구와, 경북 8개 시군이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경북 8개 시군은 포항과 구미, 상주와 칠곡, 봉화와 울진입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과 기업, 지역 공공기관이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갖추는 정책입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선도지역은 3년간의 시범운영과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합니다.

선도지역에는 대구와,

포항과 구미· 안동을 포함한 경북 6개 시·군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해마다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와 지원을 받게 되는

관리지역에는 칠곡과 봉화가 지정됐습니다.

특구로 지정된 지역은 최대 백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공교육 혁신을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

지역 특화산업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