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기 침체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과 저소득 근로 청소년들의 주거비를 1년 더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올 한해 연장해서 시행합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해

대상자에게 매월 20만원씩 최대 1년 동안 월세를 보조하게 됩니다.

대상은 부모로부터 독립한 19살에서 34살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저축에 가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지원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내년 2월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받습니다.